2021 GNF ARTIST

응신

"동물의 불안과 희망으로부터 제한되어 있다, 그렇기에 그들의 의식은 매우 명확하며 현재 순간에 제한되어 있다. 동물들은 현재의 환생과 같다" 

 전 쇼펜하우어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. 또한, 사람들은 동물과 식물의 태도이자 특성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 

지금까지 후회스러운 과거와 예지치 못한 미래에 참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왔습니다. 그렇기에 전 평화로운 숲의 한구루의 나무가 되거나 동물이 되길 종종 소망하고는 했습니다. 

왜냐하면 동식물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현재에 온전히 집중하기 때문입니다. 그렇기에 사람들은 동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그 힘이자 생명력을 느끼기 위해서 곁에 둔다고 생각합니다. 

설령 그것이 작은 화분 혹은 방안일지라도, 결국에 하나의 작은 인조 된 자연이 될지라도 말이죠. 제 소망이자 사람들의 소망을 화분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합니다. 

 

 “The animal lacks both anxiety and hope because its consciousness is restricted to what is clearly evident and thus to the present moment: the animal is the present incarnate........" -Schopenhauer I totally agree with Schopenhauer’s perspective; we have to learn from Animals and plants traits. I have suffered a lot from my miserable past and unpredictable future. From time to time, I want to be an animal or even a tree in a tranquil forest because they concentrate on their present life within a given environment. That’s why people want to see and keep them around to feel their energy, even in a small pot or room. Eventually, it became an artificial nature for us.

#0001_Harvest Mouse

The first artwork of the 1000pots series depicts a tiny Harvest mouse within Philodendron Pink Princess. 

 

#1000pots 시리즈의 첫번 째 작품으로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를 담은 화분 안에 작은 수확쥐가 어딘가를 향해 응시하고 있다.

#0002_Cape Coral Snake

I intended to put three Gummy bears in front of the snake. Why did I do it? I wanted to make a story between the snake and the jellies like on a stage. Imagine, what happened between them… 

 

작은 구미메어 3마리를 을도적으로 뱀 앞에 두었다. 왜 그랬냐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면, 이 둘 사이에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. 마치 연극의 무대처럼 말이다. 상상해보라, 이 둘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.

#0003_Rabbit&Snake

Snake plant, snake toy, ladybug, rabbit, and sky. 

아주 간단하다. 산세베리아, 장남감 뱀, 무당벌레, 토끼, 그리고 하늘이 있다. 덧붙이자면 산세베리아는 스네이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. 작가 혼자 상상한 말장난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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